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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하우리, 한글 자료연결 기능 악용한 국내 표적 악성코드 주의
등록일 :
2017.11.06

보안전문기업 (주)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최근 한글 문서에서 “자료연결” 기능을 악용한 국내 표적 공격이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표적 공격에 사용된 악성 한글(HWP) 문서 파일은 “자료연결” 기능 중 “외부 어플리케이션 문서”에 모든 파일이 지정 가능한 점과 OLE 개체삽입 시 개체가 임시폴더에 생성되는 점을 악용하였다. 

공격자는 한글의 OLE 개체삽입 기능을 사용하여 문서에 악성 스크립트(VBScript)를 삽입하였다. 이후 “자료연결” 대상에 해당 스크립트의 경로를(임시폴더) 상대 경로 방식으로 지정하였다. 사용자가 한글 문서를 열람하면 삽입된 악성 스크립트는 임시폴더에 생성되며, “자료연결”이 설정된 본문을 클릭할 경우 해당 스크립트가 실행되어 동작한다.

동작한 악성 스크립트는 특정 경로에 악성코드를 생성하고 실행한다. 최종 악성코드는 윈도우 명령 처리기(CMD.EXE)에 인젝션되어 동작하며, 감염 PC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백도어 행위를 수행한다. 

해당 한글 문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이메일에 첨부된 문서를 실행할 경우에만 악성 스크립트가 실행되도록 설계되었다. 공격자는 일부 사람들이 이메일 첨부파일을 PC에 저장하지 않고 바로 실행한다는 점을 노렸으며, “자료연결” 대상 파일의 상대 경로 방식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한편, 자료연결은 한글에서 설명을 추가하고 참고 자료를 지정하여 하이퍼링크를 연결하는 정상 기능이며, 연결할 수 있는 자료의 종류에는 한글 문서, 웹 주소, 전자 우편 주소, 외부 어플리케이션 문서 등이 있다. 

하우리 CERT실은 “최근 공격자들은 워드파일 DDE 취약점과 같이 프로그램의 정상 기능을 악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견된 한글 문서도 마찬가지로 정상 기능을 악용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별도의 알림창 없이 본문 클릭 한 번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렵다”라며, “앞으로 정상 기능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림1. 공고문으로 위장한 한글 자료연결 기능을 악용한 표적 공격 악성코드]


[그림2. 악성 스크립트가 연결된 한글 자료연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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